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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한놈이 있음

집이 가난함

모아놓은 돈더 없음

결혼은 어찌했고 애가 둘임

 

나는 결혼은 안함

모아놓은 돈은 2억 정도고

이걸로 주식이랑 부동산 하고 있음(대출껴서)

 

내 친구가 하도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치면서

하루 15시간 이상 일하면서

쪼금 버는걸로 오늘 뭐해서 벌었다

오늘 뭔가를 배웠다 그러는데

 

 

내 속에서 스믈스믈 올라오는게

질투심도 생기고

뭔가 앞으로 나아가는듯한 친구 모습에 짜증이 남

근데 티를 못내

왜? 너무 짜치니까

 

그래서 친구를 좀 망하게 하고 싶어서

일부러 놀러가자고 존나 꼬심

얘가 나보다 앞서가는걸 보기가 좀 싫음

그래서 계속 나는 놀자고 꼬시고 있음

 

친구놈은 못 이기는척 또 놀아 ㅋㅋㅋㅋ

그거지 니가 발버둥 처봤자지

나보다 모아놓은 돈은 없고

나는 재테크만 잘해도 이제 알아서 돈이 들어오는데

하루하루 돈 벌어 사는게 좀 같잔달까

근데 이상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좀 보기 좃같단 말이지

  • ?
    익명_76246207 2024.04.05 21:49
    쓰레기가 자신이 어떻냐고 하니 뭘 원하는거야?
    그냥 음식물쓰레기 같아
    냄새도 난다고 해야하나?
    곧 썩어 문드러져서 곰팡이 필거 같어
  • ?
    익명_77297306 2024.04.06 11:35
    고작 2억 모아놓고 우월감에 쩔어 사는겨? ㅋㅋㅋㅋ
    대놓고 욕해달라고 그냥 어그로글 써제낀거구만
  • ?
    익명_38251809 2024.04.05 22:15
    좆병신 인증 잘봤다
  • ?
    익명_76246207 2024.04.05 21:49
    쓰레기가 자신이 어떻냐고 하니 뭘 원하는거야?
    그냥 음식물쓰레기 같아
    냄새도 난다고 해야하나?
    곧 썩어 문드러져서 곰팡이 필거 같어
  • ?
    익명_81708773 2024.04.05 21:51
    미친넘
  • ?
    익명_05583588 2024.04.05 22:01
    대출껴서 2억...
    그지색히가 2억돈 굴리니 위가 안보이냐 ㅋ
    니칭구가 불쌍타
    이런넘들 칭구로 생각할거 아니냐
    동창과 그 자식들을 죽인 거여동 밀실사건이
    딱 너같은 시발것이 저지른 사건이지
    야이 씨벌넘아 약쳐먹고 조용이 뒈져라 개색히야
  • ?
    익명_17925305 2024.04.05 22:14
    이게 인간의 본성이다! 한편으론 측은지심도 있지만 다른한쪽으론 시기심도 있는 것이 그냥 인간이다!
    '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배아픈 것은 못참는 것이 인간이다!'
  • ?
    익명_38251809 2024.04.05 22:15
    좆병신 인증 잘봤다
  • ?
    익명_07375616 2024.04.05 22:32
    패배자가 다 그렇지 뭐.
  • ?
    익명_84740382 2024.04.05 22:43
    그 친구가 못이기는척 같이 노는게 아닌거 같은데. 자기 아니면 글쓴이랑 놀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거 알고 친구였던 의리로 본인 시간 쪼개서 인정을 베푸는것으로 보인다.

    이래서 친구 가려서 사귀라는 옛 어른 말이 있었나보다. 그 친구의 인정이 바닥나면 혼자 남는건 글쓴이 아닌가? 글쓴이 참 인생 힘들게 산다. 언제 어른될려나. 요즘 어른아이가 너무 많다.
  • ?
    익명_59289685 2024.04.05 22:48
    그 친구가 니가 불쌍해서 놀아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
    결혼도 못하고 혼자 찌질하게 노는 친구 구제해주니까 혼자 자위질하고 앉아있네 ㅋㅋㅋㅋ
  • ?
    익명_99220727 2024.04.05 22:58
    폐기물이 말도 할줄 알구 좀 신기하긴 하다 분리수거도 안될 거 같은데
  • ?
    익명_86954229 2024.04.05 23:11
    님 돈도 잘 모았고 영리하게 굴리고 있으니 자신감 가지셈

    친구보다 못난거 없으니까 비교하지 말구
  • ?
    익명_46253024 2024.04.05 23:19
    걱정하지마 친구가 더 행복하게 살고 있어
  • ?
    익명_86073772 2024.04.05 23:54
    쓰레기 사이트에 어울리는 글이야
  • ?
    익명_03430090 2024.04.06 00:21
    ㅋ 주작
  • ?
    익명_07637032 2024.04.06 05:19
    @익명_03430090
    얼마나아 개좃같으면 주작이라고 생각밖에 안들가 ㅎㅎ 진짜 근데 이런인간들 많아요
  • ?
    익명_91345672 2024.04.06 00:28
    대출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2억이면
    돈 자랑이라고 어디가서 명함도 못 내밀 금액...

    그리고
    아내와 아이들 ,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친구가 훨씬 행복 할 것 같음

    넌 그냥...에이...됐다
  • ?
    익명_54123466 2024.04.06 02:45
    너가 돈이 부족해서 그래
  • ?
    익명_07637032 2024.04.06 05:18
    ㅋㅋㅋㅋㅋㅋㅋ 머이런 개 쓰레기같은샛기가 다잇나 그냥 어디가서 조용이짜져있어 먼 자랑이라고 이딴글싸지르냐
  • ?
    익명_63414377 2024.04.06 08:10
    어찌보이긴ㅈ병신으로보임돠ㅋㅋ
  • ?
    익명_04550868 2024.04.06 11:23
    님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을 친구분이 안타깝내요.. 친구가 노력하고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다면 자신과 다른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도 응원해 주셔야죠.. 속좁아요..
  • ?
    익명_33897665 2024.04.06 11:26
    스스로 답을 스스로가 알고 있는것 같은데
    주어가 친구인걸 나 라고 바꿔 쓰고 주어가 나 인걸 친구로 바꿔서 제3자 느낌으로 친구를 평가해봐 ㅋㅋㅋ
  • ?
    익명_77297306 2024.04.06 11:35
    고작 2억 모아놓고 우월감에 쩔어 사는겨? ㅋㅋㅋㅋ
    대놓고 욕해달라고 그냥 어그로글 써제낀거구만
  • ?
    익명_24498564 2024.04.06 12:07
    얼마전에 이거 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
    남이 잘 되는걸 배아파하는 사람들은 두가지 부류가 있음ㅡ그 배아픔을 원동력 삼아서 성공하는 사람과 평생 열등감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자기합리화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
   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Ym5SrdNGtI
  • ?
    익명_01552991 2024.04.06 12:59
    그런마음을 가지고 만나는걸 친구라고 하지않아
    친구라면 서로가 좀 더 나은 삶을 살기원해야지
    나락으로 떨어지길 원하는건 친구가 아니라 웬수지
  • ?
    익명_16902138 2024.04.06 13:03
    근데, 내용이 좀 이상한 게 질투심이나 짜증이 기본적으로 왜 나오는 거임?
    어느 부분에 꽂혀서 자신의 감정이 나오는지 알면 자신을 컨트롤 하는데 도움이 될 거임

    지금, 친구와 님이 다른 점이 2가지인데
    1. 결혼해서 가정이 있다는 거
    2.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는 거

    이 중에 뭐가 님을 건드는 거임? 둘 다임?
    흠, 님은 결혼과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게 잘 안돼서 질투심이 나오는 거임?
    그게 왜 안되지? 일단, 그 부분이 젤 이해가 안 감
    자신도 결혼해서 열심히 살면 친구를 질투하거나 짜증낼 이유가 없음
    뭔가 이유가 있을텐데,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본인이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숨기는 거 같음

    사실 본질은 자기 자신임, 친구가 어떻고 하는 건 중요하지 않음
    가난하고 결혼했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그런 사람은 세상에 무수히 많음
    그거 다 일일이 질투하고 공격하고 할 거 아니잖슴
    본질은 자기 자신임, 자신을 이해하고 컨트롤 해야 함
    숨기고 있는 그 부분이 본인을 이해하는데 핵심 키가 될 수 있을듯
  • ?
    익명_42593037 2024.04.09 16:02
    @익명_16902138
    글쓴이는 친구의 아내와 아이가 부러운거임.
    열심히는 글쓴이도 만만찮게 열심히 살텐데 지는 결혼을 못했음. (그래서 모인돈 2억 ㅋ)
  • ?
    익명_46067936 2024.04.06 15:41
    이런 쓰레기를 친구로 둔 그 친구가 불쌍하군
  • ?
    익명_25194456 2024.04.06 17:34
    친구는 이미 글쓴이 본인보다 성공한거같은데 안타깝네요
  • ?
    익명_37744329 2024.04.06 21:47
    100% 선한 사람은 없고 저머다의 찌질함이 있기 마련.
    글쓴 본인도 빈자리 채워줄 사람 잘 만나길 바람.
    그러면 좀 달라질거 같음
  • ?
    익명_53051408 2024.04.07 12:20
    익명이니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지 ㅎㅎ
    뭔얘긴지 알거같어 나도 애새끼들 존나게 싫어하는데 사회생활 할땐 싫어하는 티 못내거든 그리고 임자있는 여자가 더 좋아 근데 그러면 안되니까 또 티 내지 못하고 참지
  • ?
    익명_10071502 2024.04.07 22:14
    싸이코패스?
  • ?
    익명_42593037 2024.04.09 15:57
    하긴 꼴랑 2억 vs 마누라&아이2명은 비교가 안되긴 해.
    부러울만은 하네.
    친구에게 시기 질투할 시간에 더 열심히 벌어서 결혼해라
    요즘 세상에 2억 가지고는 부족할 수도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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